문 대통령 오늘 비상경제회의 주재..코로나 긴급민생대책 논의

정윤식 기자 2020.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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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대책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서 지난 3월부터 7차례에 걸쳐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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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대책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서 지난 3월부터 7차례에 걸쳐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 방역과 경기 보강 패키지도 함께 논의됩니다.

정부는 비상경제회의가 끝나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4차 추경안을 확정하고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도부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 장관이 참석합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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