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마스크 공개한 오사카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영상 메시지 받았다"

김홍주 2020. 9. 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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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오픈에서 마스크를 통해 인종차별에 항의를 하고 있는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5번째로 쓰고 나온 검정색 마스크에는 지난 5월, 미네소타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폭행 사망 피해자인 조지 플로이드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오사카는 결승전까지 총 7장의 마스크를 준비하였으며, 그중 5번째까지 공개된 것이다.

인터뷰에 응한 오사카는 지금까지 이름이 새겨진 마스크를 본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영상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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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주 기자] 올 US오픈에서 마스크를 통해 인종차별에 항의를 하고 있는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5번째로 쓰고 나온 검정색 마스크에는 지난 5월, 미네소타에서 백인 경찰에 의해 폭행 사망 피해자인 조지 플로이드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오사카는 결승전까지 총 7장의 마스크를 준비하였으며, 그중 5번째까지 공개된 것이다.

인터뷰에 응한 오사카는 지금까지 이름이 새겨진 마스크를 본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영상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사카는 "아픔을 지울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뜻을 말했다.

5번째의 주인공이 된 조지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가 없다"는 호소를 외쳤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슬로건을 건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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