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요란한 비..당분간 맑고 선선
2020. 9. 9. 17:51
현재 중북부 지역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때 서울에도 요란한 비가 쏟아지고 또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찬 공기에 의해서 불안정해진 대기가 이렇게 요란하게 비를 쏟아내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 충청과 호남, 경남 서부 내륙은 오늘(9일) 밤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고 수도권과 영서 지방도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차츰 드러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내일도 날씨는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20도, 대전과 전주도 20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26도, 대전이 27도, 전주 27도에 머물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난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도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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