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한동민 왼쪽 엄지 부상..엔트리 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심타자 한동민(31세)이 왼쪽 엄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한동민은 오늘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며 "뼈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통증이 남아 있어 내일 자기공명영상진단(MRI) 검사를 받기로 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한동민은 전날 키움 전 8회 수비 과정에서 김하성의 타구를 잡다가 다쳐 최지훈과 교체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연패에 빠진 SK 와이번스에 악재가 또 생겼습니다.
중심타자 한동민(31세)이 왼쪽 엄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한동민은 오늘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며 "뼈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통증이 남아 있어 내일 자기공명영상진단(MRI) 검사를 받기로 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한동민은 전날 키움 전 8회 수비 과정에서 김하성의 타구를 잡다가 다쳐 최지훈과 교체됐습니다.
한편 담 증세로 최근 2경기에서 결장했던 최정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습니다.
오른쪽 검지 미세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도 곧 돌아옵니다.
박경완 대행은 "화이트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고 받았다"며 "2군과 상의해 최대한 빨리 콜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수비 투입은 무리일 것 같아 지명타자 혹은 대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이트는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 중 상대 팀 선발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던진 공에 오른쪽 검지를 맞고 교체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출입명부' 피해자의 호소…반성 없는 '연락男' 태도 폭로
- 추미애 아들 동료 “휴가 미복귀로 큰 문제 벌어지는 줄 알았다”
- 하승진 “김희철♥모모, 닮은꼴 나연” 술자리 사담 언급했다가 혼쭐…결국 사과문까지
- 여성 얼굴 '퍽' 치고 달아난 남성의 최후
- 신민아 “왕따 스트레스로 체중 35kg” vs 소속사 “거짓말 이제 그만”
- 중국-인도군, '원시 무기' 창 · 몽둥이 사용…이유는?
- 석 달 지나도 못 받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차 지원금은?
- “제발 박보검 언급 그만”…유튜버 민서공이 항의받은 이유는?
- 2차 재난지원금 중 통신비 2만 원, 나는 못 받는다고?
-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