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미승인' 코로나19 백신 사용 10만 건 넘어

김범주 기자 2020. 9.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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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직 승인되지 않은 코로나 백신을 긴급 사용한 경우가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달 22일까지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과 시노백에서 개발한 백신을 긴급 접종한 사람이 1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시노팜 측은 코로나 감염이 심한 지역으로 파견된 노동자들이 백신을 맞았는데 지난 몇 달간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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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직 승인되지 않은 코로나 백신을 긴급 사용한 경우가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달 22일까지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과 시노백에서 개발한 백신을 긴급 접종한 사람이 1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두 회사는 의료 종사자와 해외 노동자, 백신산업 종사자 등에게 백신을 접종했고 아직 부작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노팜 측은 코로나 감염이 심한 지역으로 파견된 노동자들이 백신을 맞았는데 지난 몇 달간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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