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에 불..브레이크 과열 추정

한소희 기자 2020. 9. 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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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저녁 7시 40분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11KM 지점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트럭 뒷타이어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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