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태풍 피해 심각..주요 탐방로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이 연이은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봐 주요 탐방로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한 탐방로는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탐방로 개방 여부와 탐방 가능한 구간 등은 공원사무소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이 연이은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봐 주요 탐방로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8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비선대와 비룡폭포, 백담사 코스 등 저지대 탐방로는 물론 대청봉 등 고지대 탐방로에서도 피해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피해가 발생한 탐방로를 통제하고 복구에 나서는 한편 탐방로 전 구간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원사무소는 점검 결과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피해가 심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한 탐방로는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탐방로 개방 여부와 탐방 가능한 구간 등은 공원사무소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별 확인 파티, 美 초대형 산불 일으켰다
- 방역당국 “이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2상·3상 심사 중”
- 외교부, 3년 전 '추미애 딸' 비자 문의 받아…'조치 없이 안내'만
- “너 남자 맞아?”…러블리즈 미주 성희롱 논란 '공식 사과'
- 김세정, 타고난 근수저?…보디빌더급 근육 '깜짝'
- “추미애 아들 용산 자대 변경 청탁” 녹취 추가 공개
-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숨은 진실 ①
- 초등생과 '조건만남'한 38살男…'자백' 이유로 정상참작
- “웃기려고 한 건데, 일이 너무 커졌다”…이효리, '임신'에 대한 진짜 속내
- '서울 14배' 삼킨 美 산불…“아직 정점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