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퀄컴 스냅드래곤4도 생산..잇따른 대형 수주

오수영 기자 2020. 9. 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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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5G 네트워크 장비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위탁생산도 추가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퀄컴의 5G용 모바일 AP를 추가 수주했다고 하는데요.

오수영 기자 연결합니다. 

이번에는 삼성 파운드리 추가 수주 소식이군요?

[기자]

네, 삼성전자가 퀄컴의 중저가용 5G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4' 시리즈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퀄컴이 현지시각 지난 3일 'IFA 2020'에서 공개한 제품으로, 내년 1분기 상용화 예정입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스냅드래곤4 시리즈가 35억 대 이상 스마트폰 시장을 책임져 중저가 5G 기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샤오미를 시작으로 오포, 모토로라 등은 물론 내년에는 삼성 무선사업부 등 대부분 기업이 스냅드래곤 4를 채용한 5G 스마트폰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앵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는 모습이군요?

[기자]

네, 대형 고객사 제품을 연속 수주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동안만 해도 고성능 제품인 IBM의 CPU '파워 10'과 엔비디아 GPU '지포스 RTX30'에 이어, 이번에 퀄컴의 모바일AP까지 수주한 겁니다.

지난 2월에는 퀄컴의 차세대 5G 모뎀 칩 'X60' 생산 계약도 따냈습니다.

지난해 4월 이재용 부회장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에서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1위 TSMC 53.9%, 2위 삼성전자는 17.4%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분기는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주문량을 늘리는 시기로, 애플은 TSMC에 위탁생산을 맡기고 있습니다.

SBSCNBC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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