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페덱스컵 보너스 포함 올 시즌 수입 72억 원

서대원 기자 2020. 9.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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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선수가 올 시즌 투어 상금과 보너스로 72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지급하는 '윈덤 리워즈' 보너스 100만 달러와 페덱스컵 최종 순위 11위에 주는 보너스 75만 달러를 더해 임성재는 올 시즌 공식 상금과 보너스로 총 608만 7천811달러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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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선수가 올 시즌 투어 상금과 보너스로 72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성재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단독 11위로 마쳤습니다.

2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2위까지 올랐던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페덱스컵 최종 순위 11위에 자리하며 보너스 상금 75만 달러, 8억 9천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2018-2019 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받으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9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두 번째 시즌에는 첫 우승과 함께 페덱스컵 순위도 더 끌어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올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일궈내는 등 올 시즌 7차례 '톱10'을 기록하며 시즌 상금 433만 7천811달러를 벌어들여 상금 랭킹 9위에 올랐습니다.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지급하는 '윈덤 리워즈' 보너스 100만 달러와 페덱스컵 최종 순위 11위에 주는 보너스 75만 달러를 더해 임성재는 올 시즌 공식 상금과 보너스로 총 608만 7천811달러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우리 돈으로는 약 72억 원입니다.

임성재는 이번 주에 곧바로 열리는 2020-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고 다음 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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