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 선정

하성룡 기자 2020. 9.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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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프로축구 K리그1 상주의 문선민이 K리그 8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문선민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건 전북에서 뛰던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지난달 9일 부산과 1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상주에 2대 0 승리를 안겼고, 지난달 30일 인천전에서는 도움 두 개로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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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프로축구 K리그1 상주의 문선민이 K리그 8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전북 김보경, 성남 나상호, 광주 펠리페와 경합을 벌인 문선민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 1차 투표에서 펠리페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2차 K리그 팬투표에서 4위에 머물렀지만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에서 11.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최종 점수 28.94로 2위 김보경을 약 3점 차로 따돌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문선민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건 전북에서 뛰던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문선민은 8월 상주가 터뜨린 9골 중 5골에 관여해 팀의 파이널 A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달 9일 부산과 1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상주에 2대 0 승리를 안겼고, 지난달 30일 인천전에서는 도움 두 개로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붙입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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