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비·빗방울 5~20mm..강원 산지 강풍주의, 동해안 폭풍해일주의보

안영인 기자 2020. 9. 8.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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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은 어젯(7일)밤 9시 북한 함흥 동북동쪽 100km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지방은 오전에 비가 오겠고, 충청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지방도 낮부터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호남지방이 5~20mm가량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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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은 어젯(7일)밤 9시 북한 함흥 동북동쪽 100km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지방은 오전에 비가 오겠고, 충청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지방도 낮부터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호남지방이 5~20mm가량 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5도, 강릉과 대전, 광주는 28도,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강원산지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동해안은 오전까지,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폭풍해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예상강수량은 전국이 10~50mm가량 되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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