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코로나 확진..원생·학습지교사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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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는 걸포동에 거주하는 A군(김포13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깜깜이 확진자 부모에서 자녀·학습지 교사, 유치원 원생까지 n차 감염이 번지면서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A군은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양(김포128번)과 같은 유치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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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는 걸포동에 거주하는 A군(김포13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깜깜이 확진자 부모에서 자녀·학습지 교사, 유치원 원생까지 n차 감염이 번지면서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A군은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양(김포128번)과 같은 유치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콧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으며, 6일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B양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41명(유치원생 31명과 미술학원 8명, 병원 2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B양은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C씨(30대· 남·걸포동 거주·김포125번)의 딸이며, 아들 D군(김포127번)과 아이들을 가르친 학습지 교사 E씨(20대·여·양촌읍 거주·김포129번)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의 부인 E씨(40대·여·김포125번)는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이다.
방역당국은 또 학습지 교사인 E씨가 학생·학부모 등 40명을 접촉한 것을 확인, 접촉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이들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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