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지면 마찰로 약화됐다지만..초속 35m 강풍 주의
서동균 기자 2020. 9. 7. 12:33
<앵커>
그러면 자세한 태풍 소식 기상팀 서동균 기자와 더 알아보겠습니다.
Q. 지금 태풍이 위치한 곳은?
[서동균 기자 : 현재 울진 근처에서 내륙을 따라서 북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씩 북동진하는 기미가 보이면서 앞으로 한두 시간 뒤면 해상으로 좀 빠져나갈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면서 지면과의 마찰을 통해서 강도도 조금 약해져서 지금 현재는 초속 35m, 중심에 35m의 바람이 불고 있고 시속으로 따지면 126km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도 굉장히 강한 상태고, 초속 30m가 넘으면 나무가 뽑힐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강하다가 다소 약화된 거지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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