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울진 남쪽 약 70km 육상서 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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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7일) 오전 경북 울진 남쪽 육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하이선이 울진 남쪽 약 70㎞ 육상에서 시속 59㎞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선은 앞서 오전 9시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태풍과 가까운 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26㎞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7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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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7일) 오전 경북 울진 남쪽 육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하이선이 울진 남쪽 약 70㎞ 육상에서 시속 59㎞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선은 앞서 오전 9시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중심기압은 955hPa, 최대풍속은 시속 126㎞(초속 35m)입니다.
태풍과 가까운 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26㎞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7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쯤 태풍이 강릉 인근 해상으로 빠져나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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