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9~20일 전남GT로 시즌 4라운드 개최

서대원 기자 2020. 9.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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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하반기 일정을 재개합니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KIC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남GT를 시즌 4라운드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지난 주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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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하반기 일정을 재개합니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KIC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남GT를 시즌 4라운드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지난 주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슈퍼레이스는 시즌 5라운드로 예정됐던 '2020 전남GT'가 4라운드로 옮긴 가운데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추후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에야 시즌을 시작했는데, 7월 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라운드가 치러진 이후 다시 두 달 넘게 경기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진행된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최상위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선두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51점)이 차지하고 있고, 김종겸의 뒤를 이어 정의철(엑스타 레이싱·44점)이 2위,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39점)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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