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태풍 하이선 대비에 만전 기해달라..출근시간 조정 등 대책 마련"

정윤식 기자 2020. 9. 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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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과 관련해 철저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본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태풍 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주민대피 등 예방조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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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과 관련해 철저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본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태풍 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주민대피 등 예방조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안과 지하차도 등에 대한 사전통제를 철저히 하고 필요할 경우 출근시간 조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항만시설을 포함한 산업현장 안전점검과 선박 대피 조치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소방관과 경찰관 등 현장 인력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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