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K에 스윕승..함덕주, 3년 만에 선발승

김정우 기자 2020. 9.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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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약 3년 만에 선발 등판한 함덕주의 역투를 앞세워 SK 와이번스와 2연전을 스윕했습니다.

두산은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10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두산은 데뷔 첫 선발 등판한 SK 좌완 신인 투수 오원석을 1회부터 두들겼습니다.

두산은 6회 말 투아웃 1루에서 박건우의 우중간 적시타와 이어진 투아웃 만루에서 나온 김재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8대 0으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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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약 3년 만에 선발 등판한 함덕주의 역투를 앞세워 SK 와이번스와 2연전을 스윕했습니다.

두산은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10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SK는 최근 9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데뷔 첫 선발 등판한 SK 좌완 신인 투수 오원석을 1회부터 두들겼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의 중전 안타로 만든 원아웃 1루에서 오재일이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3회엔 바뀐 투수 조영우를 공략했습니다.

상대 팀 수비 실책과 페르난데스의 우전 안타로 만든 노아웃 1, 3루에서 오재일의 내야 적시타로 3대 0으로 도망갔습니다.

이후 후속 타자 김재환이 3점 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그 사이 함덕주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습니다.

함덕주는 6회까지 안타 단 한개만 허용하고 삼진을 5개 잡아냈습니다.

두산은 6회 말 투아웃 1루에서 박건우의 우중간 적시타와 이어진 투아웃 만루에서 나온 김재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8대 0으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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