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정우열, 17세 풋코와 동거 "늙어가는 과정 기록"(동물농장)

서지현 2020. 9. 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열 씨가 노견과 함께 하는 삶을 공개했다.

9월 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17년간 함께 해온 반려견 풋코와 웹툰 작가 정우열(OLDDOG) 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정우열 씨는 "돌이켜 보면 소리가 떠난 경험이 저한테 준 교훈이 있는데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현재를 잘 보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풋코가 늙어가는 과정을 어떤 식으로든 기록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정우열 씨가 노견과 함께 하는 삶을 공개했다.

9월 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17년간 함께 해온 반려견 풋코와 웹툰 작가 정우열(OLDDOG) 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우열 씨는 "보통 캐릭터라고 하면 어리고 귀여운데 조금 나이 든 캐릭터를 써보고 싶어서 필명으로 'OLDDOG'을 사용했다. 그런데 그게 복선이었거나 운명 같다"며 풋코와 삶을 설명했다.

특히 정우열 씨는 최근 2년간 노견이 된 풋코와 일상을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그러나 풋코는 18세 나이로 노견에 이른 상황. 이에 더해 풋코는 지난해부터 집안을 이유 없이 배회하는 증세를 보였다. 정우열 씨는 "이게 치매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우열 씨는 "나이가 있으니까 백내장도 있고 혈압도 높고 그래서 약을 계속 먹고 있다"며 "원래 엄청나게 활동량이 많고 힘센 개인데 지금은 아주 점잖아졌다. 느리고 조용하고 그런 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풋코의 엄마견 소리는 12세에 코하고 뇌에서 종양이 발견된 뒤 한 달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정우열 씨는 "돌이켜 보면 소리가 떠난 경험이 저한테 준 교훈이 있는데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현재를 잘 보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풋코가 늙어가는 과정을 어떤 식으로든 기록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우열 씨는 영양제부터 몸에 좋은 채소, 간식 등 풋코를 위한 특별 밥상을 매일 준비한다고. 정우열 씨는 "풋코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이 안 좋을 수 있는데 잘 먹고 산책도 잘하고 하니까 지금 정도면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