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 412만여 명..해변엔 대규모 인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연휴를 맞아 해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5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168명 많은 412만1천9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 연속 4만명을 웃돌았고 전날은 5만명대로 올라섰으나 이날 다소 줄었습니다.
브라질 독립기념일인 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첫날인 5일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주 해변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연휴를 맞아 해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5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168명 많은 412만1천9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 연속 4만명을 웃돌았고 전날은 5만명대로 올라섰으나 이날 다소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82명 많은 12만6천20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 1일과 2일 1천명을 넘었다가 3일부터 사흘 연속 1천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브라질 독립기념일인 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첫날인 5일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주 해변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직 겨울철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30℃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해변을 찾은 주민들은 상당수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무시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낳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물놀이하다 아기 목 튜브가 '펑'…“책임 떠넘기기만”
- “여기서 걸리려나요?” 한강공원 사람들 꽉 차 '북적'
- '그것이 알고싶다' 애국목사 전광훈, “정계와 교회 서로를 이용”…그가 광장에 선 진짜 이유는
- 수시가 공채 비중 첫 역전…“신입, 발 붙일 데 없어요”
- “처벌 피하려 대전 가 교회 소모임”…주말 당국 긴장
- 동으로 튼 '하이선', 동해상 북상할 듯…“안심 안 돼”
- 추미애 아들 의혹에 공방…“특검 수사” vs “정치공세”
- 정부-의협 합의에도…업무 복귀 않는 전공의들, 왜?
- “옷 챙기려고” 퇴원 직후 폐쇄된 교회 들어간 교인들
- “휴대폰 꺼” 우익단체들, 개천절 집회 강행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