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제일교회 · 전광훈 상대 손해배상 소송"

배준우 기자 2020. 9.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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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하고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다음 주에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코로나 걸린 사람들 치료비 가운데 일부인 5억 원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또 버스, 지하철을 사람들이 덜 타서 수입이 줄어든 부분도 추가로 배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경찰도 방역 방해 혐의로 고발된 전광훈 목사한테 오는 8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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