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미애 아들 의혹, 특임검사 임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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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주말인 오늘(5일)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한 의혹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특임검사 임명을 요청한다"며 "이 모든 불공정과 부정의는 추 장관 본인이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추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의혹이 왜 뜬금없이 검찰개혁 방해로 연결되나"라며 "추 장관은 직무배제되고 특임검사나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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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주말인 오늘(5일)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한 의혹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특임검사 임명을 요청한다"며 "이 모든 불공정과 부정의는 추 장관 본인이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고발 8개월째 함흥차사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장관 아들 질의가 나오려 하면 멀쩡한 상임위를 중단시킨다"며 "장관 아들 한 명 살리겠다고 전 부처가 난리통인 게 정상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의 발언이 군 복무 중인 군인과 그들의 어머니들을 열 받게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추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의혹이 왜 뜬금없이 검찰개혁 방해로 연결되나"라며 "추 장관은 직무배제되고 특임검사나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한 야당 공세에 대해 "검찰 개혁을 흔들어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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