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혼자 '뮤직비디오' 찍다 경악한 美 여성..'깜짝' 방문의 정체는

이서윤 에디터 2020. 9.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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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여성의 노래 연습 영상에 담긴 '돌발 사고'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즈 씨는 다가오는 오디션을 대비해 뉴욕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이사한 뒤 노래 연습에 매진해왔습니다.

상황을 파악한 리즈 씨는 재빨리 어머니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다행히 어머니는 깜짝 놀라 잠시 할 말을 잃었을 뿐 긁힌 곳 하나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리즈 씨가 SNS에 공개한 당시 영상은 무려 6백만 회 이상 조회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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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여성의 노래 연습 영상에 담긴 '돌발 사고'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은 미국 뉴욕에 사는 연극·뮤지컬 전공 희망자 리즈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리즈 씨는 다가오는 오디션을 대비해 뉴욕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이사한 뒤 노래 연습에 매진해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노래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기 위해 방 안에서 카메라를 켰다가 황당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오디션 곡으로 정한 뮤지컬 '헤더스' 삽입곡을 감미롭게 부르던 그때, 갑자기 굉음과 함께 방 지붕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버린 겁니다.


심지어 구멍에서 누군가의 다리까지 불쑥 튀어나오자 리즈 씨는 경악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알고 보니 사고를 낸 건 바로 위층 다락방에 있던 리즈 씨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가 리즈 씨의 이사를 돕기 위해 짐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발을 헛디뎌 마루가 깔리지 않은 가장자리를 밟았다가 사고가 난 겁니다. 상황을 파악한 리즈 씨는 재빨리 어머니의 상태를 살폈는데요, 다행히 어머니는 깜짝 놀라 잠시 할 말을 잃었을 뿐 긁힌 곳 하나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리즈 씨가 SNS에 공개한 당시 영상은 무려 6백만 회 이상 조회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리즈 씨가 "어머니는 멍든 곳 하나 없이 건강하시다.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걸 알고 아주 즐거워하신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어머니가 딸 노래에 맞춰 백댄서로 등장하신 것", "딸을 응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천장을 뚫고 나왔다"며 재치 있는 댓글로 리즈 씨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lizjsm_'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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