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란, 핵합의 허용치보다 농축우라늄 10배 비축"

김혜영 기자 2020. 9. 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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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핵합의, JCPOA 허용치의 10배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이 보도한 IAEA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비축량은 현재 2천105kg 이상으로, 이는 핵합의에서 허용한 저장량보다 10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아울러 IAEA는 이란이 핵 활동이 의심되는 미신고 시설 두 곳 중 한 곳에 대한 사찰단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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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핵합의, JCPOA 허용치의 10배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이 보도한 IAEA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비축량은 현재 2천105kg 이상으로, 이는 핵합의에서 허용한 저장량보다 10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아울러 IAEA는 이란이 핵 활동이 의심되는 미신고 시설 두 곳 중 한 곳에 대한 사찰단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한 곳은 이달 하순에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달 26일 IAEA와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미신고 시설 두 곳에 대한 IAEA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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