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이 너의 집에..' 김지운 감독 "수지가 쓴 소설로 각본 썼다"

박수인 2020. 9. 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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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9월 4일 랑콤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지, 남윤수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온라인 라이브가 진행됐다.

김지운 감독은 수지와 작업한 소감에 대해 "수지 씨는 데뷔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순수한 면이 있다. 연기도 순수하고 담백하다. 그러면서도 유연하게 한다"며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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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9월 4일 랑콤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지, 남윤수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온라인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에는 수지와 남윤수,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이 영화는 수지의 이야기"라며 "각본은 저고 원작이 배수지다"고 밝혔다.

수지는 "틈틈히 제 만족으로 쓰고 있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감독님이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새롭게 각색해 영화를 만들었다. 제게는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수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각본을 썼다는 것.

김지운 감독은 수지와 작업한 소감에 대해 "수지 씨는 데뷔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순수한 면이 있다. 연기도 순수하고 담백하다. 그러면서도 유연하게 한다"며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 작업을 하면서 여성 인물이 진취적이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수지 씨가 여성으로서 이야기 할 것을 분명히 갖고 있는 배우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연인이 갑작스럽게 헤어지는 국면을 맞이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별 후 다양한 감정들과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따뜻한 여성 서사로 풀어냈다. (사진=랑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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