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음주 교통사고..2명 다쳐

배정훈 기자 2020. 9. 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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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저녁 7시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캠퍼스타운역 인근 사거리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검은색 BMW가 은색 렉서스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렉서스 운전자 47살 B씨와 그의 14살 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액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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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저녁 7시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캠퍼스타운역 인근 사거리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검은색 BMW가 은색 렉서스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렉서스 운전자 47살 B씨와 그의 14살 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로 음주운전한 것을 확인했는데, A씨는 자신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액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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