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온라인 수요↑'..아마존, 영국서 일자리 1만 개 확대

최호원 기자 2020. 9. 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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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3일(현지 시간) "기업 사무실과 고객 주문센터 2곳을 포함해 영국 50곳 이상의 지역에서 7천 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이 이미 올해 영국에서 3천 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습니다.

알록 샤르마 영국 기업부 장관은 "아마존이 영국에서 올해만 1만 명을 채용하는 것은 매우 힘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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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3일(현지 시간) "기업 사무실과 고객 주문센터 2곳을 포함해 영국 50곳 이상의 지역에서 7천 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국 내에서 온라인 거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마존이 이미 올해 영국에서 3천 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습니다.

아마존은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만 명의 임시직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테파노 페레고 아마존 유럽 고객 주문 담당 부사장은 "운영 관리자부터 기술 전문직까지 고객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이들 수천 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록 샤르마 영국 기업부 장관은 "아마존이 영국에서 올해만 1만 명을 채용하는 것은 매우 힘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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