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하루 최다 2천92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국에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12만 1천464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천92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에서 2일 밤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969명으로 하루 사이 12명 늘었습니다.
집권 리쿠드당 소속 유발 슈타이니츠 에너지 장관은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적인 봉쇄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국에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12만 1천464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천92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2월 말 이스라엘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달 30일 555명에서 31일 2천576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번 달 1일에는 1천942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에서 2일 밤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969명으로 하루 사이 12명 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를 재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규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집권 리쿠드당 소속 유발 슈타이니츠 에너지 장관은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적인 봉쇄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황정음, 프로골퍼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
- 경찰도 놀란 '용기'..무장강도 맨몸으로 붙잡은 소녀
- 조국 "증언 거부, 내 권리"..형사소송법 148조 뭐길래
- 2m 바위도 날린 태풍…공원 뒤덮은 돌무더기
- “목에 칼 들어와도 예배”…한 목사의 '반전' 공지
- "마이삭보다 더 센 하이선 온다"..중남부 초비상
- 코로나 속 뜻밖의 '나 홀로 호황'…어떤 가게이길래?
- "완전 재앙" 고개 떨구던 그때, 어벤져스가 나타났다
- 비행기 '날개 위'에 사람이…비상구 박차고 나온 황당한 이유
- '분노의 질주' 드웨인 존슨도 확진 "아내와 두 딸도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