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하루 최다 2천926명

김정기 기자 2020. 9.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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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부는 전국에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12만 1천464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천92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에서 2일 밤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969명으로 하루 사이 12명 늘었습니다.

집권 리쿠드당 소속 유발 슈타이니츠 에너지 장관은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적인 봉쇄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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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부는 전국에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12만 1천464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천92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2월 말 이스라엘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달 30일 555명에서 31일 2천576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번 달 1일에는 1천942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에서 2일 밤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969명으로 하루 사이 12명 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를 재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규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집권 리쿠드당 소속 유발 슈타이니츠 에너지 장관은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적인 봉쇄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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