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전국 8천245개교 등교 못 해

송인호 기자 2020. 9.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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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오늘(3일) 전국 16개 시·도 8천245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불발돼 5월 말 순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후 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37곳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치원과 고3을 제외한 초·중·고교가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가면서 지난달 26일 6천840곳을 기록한 이후 오늘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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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오늘(3일) 전국 16개 시·도 8천245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불발돼 5월 말 순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후 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37곳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만 740개교 가운데 39.8%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등교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치원과 고3을 제외한 초·중·고교가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가면서 지난달 26일 6천840곳을 기록한 이후 오늘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2m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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