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펫툰]한국 토종고양이 '코리안숏헤어' 어디서 왔을까

최서윤 기자 2020. 9.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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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

이에 뉴스1 해피펫은 동물이 등장하는 친숙한 웹툰으로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을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최아름 작가는 동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육적인 내용이 담긴 웹툰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꾸준히 올리고 있다.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느끼고 배우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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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그림공부 26화

[편집자주]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 동시에 유기(실종)동물들도 매년 10만마리 이상 발생한다. 강아지, 고양이 등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단순히 귀여운 모습에 반해 입양했다가 버리거나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또한 키우는 사람과 안 키우는 사람간 갈등도 존재한다. 이에 뉴스1 해피펫은 동물이 등장하는 친숙한 웹툰으로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을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최아름 작가는 동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교육적인 내용이 담긴 웹툰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꾸준히 올리고 있다.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느끼고 배우기 위해서다. 집에서 살든 길에서 살든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최아름 작가. 그의 웹툰 '고양이그림공부'를 소개한다.

26화에서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맘을 비롯해 많은 애묘인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토종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코숏)에 대해 알아본다. 다수의 자료에 따르면 코리안 숏헤어의 어원은 '아메리칸 숏헤어'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코숏은 고양이의 털 색깔에 따라 치즈태비, 고등어태비, 턱시도, 올블랙, 삼색이, 얼룩이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로 생각하지만 매력만점인 '코숏'. 길에서 만나면 조용히 눈키스를 한번씩 해주는 것은 어떨까?

글·그림 최아름(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 참고 성호사설 외 다수 자료

길고양이 엽서. 사진 팅커벨프로젝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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