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에 양산서 풍력발전기 1기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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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남 양산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졌다.
3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양산 어곡동 에덴벨리 골프장 인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져 도로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의 발전시설로 이날 강풍으로 인해 중간 접합 부분이 파손돼 기둥 윗부분과 날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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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남 양산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졌다.
3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양산 어곡동 에덴벨리 골프장 인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져 도로에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의 발전시설로 이날 강풍으로 인해 중간 접합 부분이 파손돼 기둥 윗부분과 날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다행히 이 도로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어서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곳이 사유지이고 풍력발전기도 사유재산이어서 풍력발전기 운영 업체가 복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남 양산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4m의 강풍과 함께 192.4mm의 비가 쏟아졌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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