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등 "필수인력 재조정 검토"..의료공백 해소되나?

송인호 기자 2020. 9. 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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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 현장에 필수 인력을 투입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젊은의사 비대위는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필수 인력 투입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와 함께 장기화된 단체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필수 인력 재조정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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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 현장에 필수 인력을 투입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젊은의사 비대위는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필수 인력 투입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와 함께 장기화된 단체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필수 인력 재조정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전임의들이 이런 입장을 밝히면서 의료현장의 업무 공백이 해소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의료 인력에 대해 자발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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