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대구서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속출
노동규 기자 2020. 9. 3. 06:48
대구소방본부는 어제(2일)저녁 7시부터 지금까지 대구에 접수된 마이삭 관련 피해신고가 모두 3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대구 본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진 걸 비롯해 곳곳에서 주택 지붕이 훼손되고 간판이 추락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엔 대구 효목2동 일대 2천5백세대가 순간 정전 피해를 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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