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도 코로나19 확진

노동규 기자 2020. 9. 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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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최근 이탈리아 서부 휴양지인 샤르데냐섬에 머문 뒤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주치의는 그가 무증상 감염으로 자택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샤르데냐섬은 이탈리아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로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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