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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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오늘(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소속 공무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이어왔습니다.
인천 지역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이 구청장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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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오늘(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소속 공무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이어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구청장이 앞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해제를 앞둔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분간 부구청장이 태풍 상황 등을 지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지역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이 구청장이 처음입니다.
(사진=인천시 서구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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