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남남서쪽서 규모 2.3 지진.."태풍과는 연관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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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7시 43분 전남 진도군 남남서쪽 13km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전남지역에서 최대 2이고 나머지 지역은 1이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고,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과는 연관이 없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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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일 오후 7시 43분 전남 진도군 남남서쪽 13km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38도, 동경 126.20도이다.
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전남지역에서 최대 2이고 나머지 지역은 1이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고, 계기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과는 연관이 없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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