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태풍 마이삭 피해 최소화해야..위험지역 사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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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하라고 재난 당국에 특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해상 활동을 하는 선박이 없도록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산업 현장에 강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재난방송을 지켜봐 주고 해안이나 계곡이 아닌 안전한 곳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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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통제하라고 재난 당국에 특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할 경우 공공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해상 활동을 하는 선박이 없도록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산업 현장에 강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다시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재난방송을 지켜봐 주고 해안이나 계곡이 아닌 안전한 곳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관과 경찰관 등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날이 밝는 대로 신속한 피해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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