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접촉한 LG 2군 선수단,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김정우 기자 2020. 9.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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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경기를 치른 LG 트윈스 2군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2군 및 재활군 소속 선수 37명, 코치 16명, 구단 직원 8명 등 전체 61명이 어제(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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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경기를 치른 LG 트윈스 2군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2군 및 재활군 소속 선수 37명, 코치 16명, 구단 직원 8명 등 전체 61명이 어제(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훈련 중인 한화 구단 2군 산하 재활군에 있던 투수 1명과 육성군 투수 1명이 8월 31일, 9월 1일에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야구계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LG 2군 선수단은 지난달 25∼26일 서산에서 한화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벌였습니다.

LG 구단은 먼저 한화 구단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 중 2군에 있다가 1군에 올라온 선수 2명, 이들과 같은 방을 쓴 선수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2군 선수 1명도 음성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2군 선수단 전원이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최종 내용을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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