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삼성화재, 세터 이승원·김형진 '1 대 1 트레이드'

서대원 기자 2020. 9. 2.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에서 뛰던 세터 이승원(27세)은 삼성화재로, 삼성화재 세터 김형진(25세)은 현대캐피탈로 이적했습니다.

이승원은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합류했고, 2018-2019시즌엔 주전 세터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트레이드된 남자 프로배구 이승원(왼쪽)과 김형진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1대 1 트레이드'로 소속팀 세터를 맞바꿨습니다.

현대캐피탈에서 뛰던 세터 이승원(27세)은 삼성화재로, 삼성화재 세터 김형진(25세)은 현대캐피탈로 이적했습니다.

두 구단은 "양 팀 선수단에 변화를 주기 위해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우승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와 젊은 유망주 선수의 수혈을 통해 양 팀은 분위기 쇄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승원은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합류했고, 2018-2019시즌엔 주전 세터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형진은 홍익대 주장 출신으로 2017년 대학배구 세터상을 받은 유망주입니다.

2017-2018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프로에 입단해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사진=현대캐피탈, 삼성화재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