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5이닝 무실점 쾌투로 시즌 2승 달성..평균자책점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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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투수가 17이닝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빅리그 진출 이후 최다인 삼진 4개를 잡아내며 3안타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올 시즌 2승 무패 1세이브를 기록 중인 김광현은 17이닝 연속 비자책 행진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0.83으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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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투수가 17이닝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빅리그 진출 이후 최다인 삼진 4개를 잡아내며 3안타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신시내티를 16대 2로 대파하며 김광현은 지난 8월 23일 신시내티 전 이후 열흘 만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올 시즌 2승 무패 1세이브를 기록 중인 김광현은 17이닝 연속 비자책 행진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0.83으로 낮췄습니다.
7월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개막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거둔 김광현은 이후 선발로 보직을 바꿔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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