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승객에 '마스크 쓴 셀카' 요구하기로

김범주 기자 2020. 9.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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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인 우버가 마스크를 안 쓴 고객에게 다음 호출부터는 마스크를 쓴 셀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우버는 앞으로 운전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을 신고하면 이 승객은 다음 호출 ??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렸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셀카를 찍어보내도록 했습니다.

우버는 인공지능으로 마스크를 썼는지 확인하고, 셀카는 96시간 동안 보관한 뒤에 영구 삭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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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인 우버가 마스크를 안 쓴 고객에게 다음 호출부터는 마스크를 쓴 셀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우버는 현지시간 1일 이번 달 말부터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이런 조치를 시작한다고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우버는 앞으로 운전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을 신고하면 이 승객은 다음 호출 ??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렸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셀카를 찍어보내도록 했습니다.

우버는 인공지능으로 마스크를 썼는지 확인하고, 셀카는 96시간 동안 보관한 뒤에 영구 삭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버는 지난 2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줄어드는 등 코로나 사태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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