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이닝 연속 비자책' 김광현, 5이닝 무실점..시즌 2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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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시즌 2승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광현은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13대 0으로 넉넉하게 앞선 6회말에 마운드를 넘긴 김광현은 팀 불펜진이 크게 무너지지 않은 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승째를 챙기게 됩니다.
김광현은 지난달 23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빅리그 데뷔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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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시즌 2승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광현은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삼진은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개를 잡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13대 0으로 넉넉하게 앞선 6회말에 마운드를 넘긴 김광현은 팀 불펜진이 크게 무너지지 않은 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승째를 챙기게 됩니다.
김광현은 지난달 23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빅리그 데뷔승을 거뒀습니다.
8월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스전에선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지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김광현은 열흘 만에 다시 만난 신시내티를 상대로 승리 요건을 챙겼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1.08에서 0.83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김광현은 8월 23일 신시내티전 1회부터 현재까지 17이닝 비자책 행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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