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서 열병식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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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는 북한 정권이 올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서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동시에 병력을 텐트에서 재웠던 것과는 다르게 몇 달째 숙소를 짓고 있고 전차나 대포 같은 장비를 넣어둘 차고 건물도 새로 지어서 얼마나 많은 병력과 장비가 열병식에 동원될지를 위성사진으로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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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의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38노스는 북한 정권이 올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서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이 위성사진에는 평양의 김일성광장을 본뜬 지역에 병력 몇천 명이 모여 있고 인근 주차장에서는 이동장비들이 대열을 갖춰서 주차된 모습이 찍혔습니다.
평양 동쪽에 있는 미림비행장은 열병식을 할 때 장비와 병력을 집결시키는 장소로 쓰여 왔습니다.
다만 10월 행사를 5월부터 준비했던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준비가 늦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병력을 텐트에서 재웠던 것과는 다르게 몇 달째 숙소를 짓고 있고 전차나 대포 같은 장비를 넣어둘 차고 건물도 새로 지어서 얼마나 많은 병력과 장비가 열병식에 동원될지를 위성사진으로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구글/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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