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전기설비 폭발 260가구 정전..주민들 폭염 속 불편

윤나라 기자 2020. 9. 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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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설비가 폭발해 정전됐다가 1시간 20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일) 저녁 8시 20분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수전 설비(MOF)에서 두 차례 폭발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 26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1시간 반 만인 오후 9시 45분쯤 복구됐습니다.

한전 측은 수전 설비 노후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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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설비가 폭발해 정전됐다가 1시간 20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일) 저녁 8시 20분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수전 설비(MOF)에서 두 차례 폭발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 26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1시간 반 만인 오후 9시 45분쯤 복구됐습니다.

주민들은 전기가 끊기자 아파트 밖으로 나와 더위를 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수전 설비 노후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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