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22명 모레 서울·인천 병원 긴급 투입

김태훈 기자 2020. 9. 1.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병원 곳곳에서 의사 부족으로 의료 공백이 생김에 따라 군은 모레(3일)부터 서울과 인천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에 군의관 22명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코로나19 중대본의 군의관 지원 요청에 따라 의무사령부와 각군의 의무대에서 오늘까지 군의관 22명을 소집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 해 집단휴진이 장기화하면 국방부는 2차로 군의관과 간호장교를 소집해 코로나19 병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병원 곳곳에서 의사 부족으로 의료 공백이 생김에 따라 군은 모레(3일)부터 서울과 인천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에 군의관 22명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코로나19 중대본의 군의관 지원 요청에 따라 의무사령부와 각군의 의무대에서 오늘까지 군의관 22명을 소집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대본 요청대로 모레부터 서울과 인천의 감염병 지정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됩니다.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 해 집단휴진이 장기화하면 국방부는 2차로 군의관과 간호장교를 소집해 코로나19 병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