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NO 마스크· NO 발열 체크·가짜 출입 명부..뒷목 잡게 하는 '강남 안마 시술소' 근황
박수진 기자 2020. 9. 1. 20:21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부터 유흥업소의 영업은 금지된 상황이지만 이를 비웃듯 변칙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보건업으로 분류돼 영업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 안마 시술소를 개조해 유흥업소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식의 불법 영업을 하는 곳은 서울 강남에서만 최소 6곳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강남의 한 안마시술소는 지난 주말 수십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였는데요, 거리두기는 무색했고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손님과 종업원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코로나 방역 지침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발열 체크도 하지 않았고, 감염자 발생시 경로 파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출입자 명부도 제대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이 업소의 종업원은 손님들에게 '허위로 정보를 적어도 괜찮다'고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한쪽에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과 방역 당국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한쪽에선 이런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이기심들이 계속되고 있는 셈입니다. 비디오머그가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수진 편집: 김경연 )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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