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에게 신발 던진 정창옥 공무집행방해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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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7월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고 정 씨는 경호원과 경찰에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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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7월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고 정 씨는 경호원과 경찰에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매우 중하다며 사건 다음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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