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에게 신발 던진 정창옥 공무집행방해 혐의 송치

이현정 기자 2020. 9. 1.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7월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고 정 씨는 경호원과 경찰에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7월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고 정 씨는 경호원과 경찰에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매우 중하다며 사건 다음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