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빌 게이츠가 손수 '오레오 케이크' 만든 이유는?
2020. 9. 1. 17:45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케이크 만드는 빌 게이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중입니다.
달걀을 넣어서 반죽하고 초콜릿을 자르고 크림을 바르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다 하는 중인데요.
빌 게이츠가 직접 만든 이 케이크의 주인공은 바로 워런 버핏이었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올해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했는데요.
빌 게이츠는 오레오를 좋아하는 워런 버핏의 취향을 고려한건지 옆쪽은 모두 이 오레오 과자로 장식했고 얼굴까지 새겼습니다.
1991년 7월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5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참고로 빌 게이츠의 사무실 전화에는 단축번호가 딱 2개밖에 없는데 한개가 아내 멀린다고 다른 하나가 워런 버핏이라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케이크 만드는 영상을 직접 올리면서 워런 버핏이 사실상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으로 세상에 끼친 영향은 계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베이킹 실력이 수준급이네요~ 혹시 대역 쓰신 거 아닌가요?ㅋㅋ" "어마어마한 분들의 진한 우정이 참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BillGates)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혼자 산다” 기도 모임도 숨긴 목사 부인…줄감염 불렀다
- “자동차에 시동이 켜져있었다?”…김정렬 만취 운전 적발되자
- “나를 고발하겠다고?”…민경욱 자가 격리 중 무단이탈
- 조주빈 “성착취물 브랜드화 생각”…법정서 혐의 정당화
- '여행에 미치다' 대표, 극단적 선택 암시 뒤 의식불명
- 곰팡이 핀 집에 어린 아들 5명 방치한 '70대 친아빠'
- 방역당국, 앞으로 '깜깜이 감염' 표현 안 쓴다 밝힌 이유
- 거리두기 안내 · 마스크 요구에 봉변…총까지 맞았다
- '억만장자' 성룡, 173억 아파트 경매에 내놓은 이유는?
- 추미애 보좌관이 군에 휴가 연장 요청?…秋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