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특수경비원 8명 코로나19 확진

박의래 2020. 9. 1.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특수경비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 소속 특수경비원 A씨는 지난달 27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이튿날 자택 근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와 함께 근무한 B씨 및 A씨와 같은 차를 타고 퇴근한 C씨도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소속..특수경비원 전수조사
김포국제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김포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특수경비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 소속 특수경비원 A씨는 지난달 27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이튿날 자택 근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공사는 A씨가 근무한 차량 검문소를 폐쇄했으며 방역 당국과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A씨와 함께 근무한 B씨 및 A씨와 같은 차를 타고 퇴근한 C씨도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을 우려해 전날 선별진료소를 설치, 특수경비원 273명을 전수 조사했으며 이날까지 세 사람 외에 총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공사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초소는 방역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비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특수경비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공항 운영에는 이상이 없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ecorp@yna.co.kr

☞ 잠자는 사이 입으로?…몸에서 1m 넘는 뱀 나온 여성
☞ 민경욱,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했다가 고발당해
☞ 극단선택 암시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병원 이송
☞ "만지면 감사합니다 해" 성고문 수준 괴롭힘 당한 후임병
☞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장기근속 16명 새 아파트 받는다
☞ "그들의 지위를 부정마라" 외신들 BTS 빌보드 정상에 찬사
☞ 멜라니아 옛 절친 "그녀는 남편 음담패설도 신경안썼다"
☞ '벌거벗은 아빠와 엄마'…이거 초등생 성교육 맞아?
☞ 마이삭, 바비와 달리 매우 강하다…대체 얼마나 강하길래
☞ 광화문집회 참석 숨긴 방문요양사…시어머니·조카도 확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