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과 주 4회 여객기 운항 추진..이달 15일부터

정준형 기자 2020. 9.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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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한국과 주 4회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5개월여 만에 두 나라 간 하늘길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 민간항공국이 오는 15일부터 한국, 일본과 주 4회씩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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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한국과 주 4회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5개월여 만에 두 나라 간 하늘길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 민간항공국이 오는 15일부터 한국, 일본과 주 4회씩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한국, 일본 측과 여객기 운항 재개를 위한 협의를 마쳤다며, 오늘부터 관계 부처들과 함께 격리 문제를 포함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부터 모든 국제선 여객기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기업인과 가족을 포함한 필수 인력의 예외 입국을 간헐적으로 허용해 왔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정된 시설이나 숙소에서 14일동안 격리해야 하며, 입국하는 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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