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드론 배송 미 FAA 운항 허가받아

김경희 기자 2020. 9.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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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연방항공청으로부터 배송용 드론에 대한 운항 허가를 받았다고 미 CNBC가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결정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하루 만에 소포를 보낼 자율운행 드론 배송을 안전하게 운용할 아마존의 기술에 대한 연방항공국의 신뢰를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8월 연방항공청에 배송용 드론 승인을 신청하면서 인구 밀도가 낮은 곳에서만 운행하고, 무게가 약 2.3㎏ 이하인 소포만 배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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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연방항공청으로부터 배송용 드론에 대한 운항 허가를 받았다고 미 CNBC가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결정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하루 만에 소포를 보낼 자율운행 드론 배송을 안전하게 운용할 아마존의 기술에 대한 연방항공국의 신뢰를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에어' 드론 편대가 즉각 대규모로 배송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는 않지만 적극적으로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8월 연방항공청에 배송용 드론 승인을 신청하면서 인구 밀도가 낮은 곳에서만 운행하고, 무게가 약 2.3㎏ 이하인 소포만 배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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